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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음주운전 자세히 봤더니...충격 w.노승일 부장 식당 고향 근황

정겨워라 2019. 8. 27. 14:55

노승일 음주운전 자세히 봤더니...충격 w.노승일 부장 식당 고향 근황

음주운전노승일 단속현장서 벗어났다가 경찰 출동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했던 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씨(43)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2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노씨는 이달 22일 오후 959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광산구 음식점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고 400가량 차를 몰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노씨는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 윤창호법(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노씨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하고 말았다. 광주 수완지구 본인의 가게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후 약 400m를 운전을 했으며 음주단속현장을 인지하고 순간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그 현장을 벗어나 단속현장에서 1km떨어진 곳에 정차를 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임의동행하여 단속 현장에 도착했다. 측정 결과 0.046의 수치로 적발됐다라고 말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사진=연합뉴스)

이어 잘못했다. 그리고 깊은 사죄드린다. 어렵고 힘들 때 응원해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더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야 할 본인이었기에 이 죄책감을 갖고 삶을 살아가기에는 두려움이 앞선다.

잘못했다. 그리고 죄송하다. 깊은 사죄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스포츠재단에서 근무했던 노씨는 2016년말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당시 핵심 증인이었다. 그는 지난해 광주에 음식점을 열었다.

 

 

‘음주운전’ 노승일 “단속현장서 벗어났다가 경찰 출동”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했던 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씨

dailyfeed.kr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