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사망 무슨일인가 봤더니...충격 w.한국언론사망 성명서
한국언론사망 무슨일인가 봤더니...충격 w.한국언론사망 성명서
눈길 끈 '한국언론사망' 성명서…'당신들이 쓴 기사에 책임져라’
딴지일보에 한 네티즌이 자체 제작한 '한국언론사망 성명서'가 올라와 관심을 쏠리고 있다. 딴지일보는 언론인 김어준이 총수로 있는 인터넷 언론이다.
이 성명서는 지난 28일 딴지일보 게시판에 게재됐다.
성명서 작성자는 "자꾸 언론이 조국지지자라고 의미를 축소하려한다"며 "사법개혁에 대한 갈망과 사법검찰개혁을 언급하고 싶었다"고 작성 목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신들이 쓴 기사에 책임지십시오. 함부로 펜대를 굴리지 마십시오"라고 언론에 대해 비판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사법개혁을 열망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작성자는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이라고 적었다.
성명서 마지막 부분에는 약지가 잘린 안중근 의사의 왼쪽 손바닥이 찍힌 '단지장'을 실었다.
한편, 딴지일보는 지난 1998년 7월6일 창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현재 TBS 라디오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라디오 진행자인 김어준이 대표를 맡고 있다.
다음은 '한국언론사망' 성명서 전문이다.
기다렸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했을때 언론의 오보에 분노했지만 당신들 입에, 손에 재갈이 물려있다 생각해 인내하며 기다렸습니다.
당신들이 파업할 때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그 재갈이 풀리면 우리 언론이 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낼거라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생각하는 정의는 무엇입니까
언론의 자유도가 올라가도 신뢰도는 4년 연속 전세계 최하위입니다.
그 멀어지는 간극을 매꿀 생각조차 하지 않는 언론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당신들이 쓴 기사에 책임지십시오. 함부로 펜대를 굴리지 마십시오"라며 "언론의 윤리와 책임을 망각한 당신들은 부디, 부끄러워하십시오.
사법개혁,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온라인 시민운동입니다.
눈길 끈 '한국언론사망' 성명서…'당신들이 쓴 기사에 책임져라'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딴지일보에 한 네티즌이 자체 제작한 '한국언론사망 성명서'가
dailyfeed.kr
출처 아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