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도대체 무슨일...? w.하자있는인간들 하차 드라마 구혜선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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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포렌식 보도, 안재현 구혜선 대화 공개 '안재현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하는동안..‘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구혜선과 안재현의 다툼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사랑은 왜 전쟁이 됐나?"…구혜선·안재현, 문자 포렌식 분석"이라는 제목의 글을 단독보도했다.

 

난 7월 중순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뭐 때문에 변했느냐. 나 때문이냐. 다정하고 귀여운 내 여보 어딨어. 우리 재밌었는데 여보는 불행했나 봐. 촐랑거리던 푼수 어디갔어. 우리 순둥이 어디갔어. 나한테 잘해주던 꼬꼬마 어디갔어. 날 사랑해주던 자기가 없어져서 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안재현은 "술 마신거냐"며 "용인 살 때 우울증이 컸다.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라고 답했다.

구혜선은 이혼 여부에 대해 여러 차례 변심을 했는데 그중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이 컸다.

 

지난 7월 말, 구혜선은 "난 우리 아버지 살아계실 때까진 안 돼.

 

미안해. 그냥 이렇게 남처럼 살자"며 "난 우리 아빠가 내 목숨보다도 소중하다. 이혼은 안 돼"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난 어려울 것 같다"며 "미안해. 이혼해줘"라고 설득했다.

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 올해만 휴대전화 세 번 바꾼 사람”이라며 이날 오전 보도된 문자 내용 공개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문자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구혜선 안재현 'tvn'

구혜선은 “이혼 사유를 정확히 말하자면 안재현 씨의 외도”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의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웃고 있따는 소리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글 떴어요 안재현 진짜 불쌍..", "역시 디스패치~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네.. 안재현이 정말 대단하다..어떻게 저런 분이랑 살지? 그리곤 피해자인척, 주위에 선행베푸는척 쩌는데..소름돋는다..제발 탈출 성공하길", "안재현 한창 바쁘면서 집에 혼자 있던 구혜선이 우울증 때문에 멘탈 나간거 같네 안재현은 받다받다 지쳐서 이혼 결심한거고" 등의 반응이다.

 

한편 디스패치의 보도는 일방적인 주장이 담겨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

[속보]디스패치 포렌식 보도, 안재현 구혜선 대화 공개 '안재현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하는동안..'

출처 금강일보